MAR의 지구살이
by 마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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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요가_20080723
[블루의 평상시(?) 모습]
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준다.
ㅋㅋㅋ
by 마르 | 2008/07/23 16:57 | 야옹야옹 | 트랙백 | 덧글(2)
무서운 사건(?)들_20080720
[무섭다는 느낌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이미지]

사건은 오늘 오전
나는 오랜만에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나섰다.
오늘의 일품요리는 팬케익

달걀과 우유, 그리고 믹스가루를 꺼내놓고
저울로 가루를 재고,
우유와 달걀을 섞기 위해 달걀을 깬 순간
[으아아아아아아아~~~~]
난 비명을 지르며 화장실로 도망갔다.
-화장실은 부억에서 일직선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도망가기 용이하다.-

참고로 난 무슨 놀랄 일이 있어도 그다지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는 스타일로.
뜨거운 물에 데었을때도 비명보다는 찬물에 손담그는 행동을 한다.

그런 내가 비명을 지른 이유는...
올 여름 공포 특집~!
빨간 달걀을 보았기 때문이다.
엉.엉.엉.
물론 달걀이 빨간건 아니었고, 달걀 노른자와 흰자를 덮은 붉은....피(?)
하아 하아...
무섭다.
지금 생각해도 무섭다.
내 비명에 어머니께서 보시곤 달걀을 버려주셨다.
그리곤 "이제 못하는거 하나 더 늘겠네" 하시며
황공하게 달걀하나를 깨놓으시고 가셨다. [thank you ~ i love u]

하아.. 하아..
두려움을 물리치며 열심히 팬케익을 만들어 부모님께 바치고는
내 몫을 구워 앉았다.
팬케익이 안좋은게, 굽는 사람은 나중에 혼자 먹게 된다는거?
만들자마자 먹는게 맛있으니까.

아무튼 일단 내몫중 하나를 접시에 두고 비장의 메이플 시럽을 드~음뿍 발라주었다.
훗, 역시 팬케익엔 메이플이야~라며 한입가득 무는 순간
코끝을 스치는 쌉쌀 씁쓸한.....곰팡이 냄새?

윽, 싱크대로 GOGO~
하아...하아...
메이플시럽이 유통기한이 지난건 알고 있었지만... 냉장고에 넣어두었기에
괜찮을 줄 알았건만... 훌륭하게 상해버렸구나...

그런데 아버지... 맛이 이상하면 말씀하시지요.(어머닌 시럽 안드심)
이 훌륭하게 상한 것을 듬뿍 뿌려드시다니...
크흣...
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...(입은 웃고있다.ㅋㅋ)
혼자만 당한게 아니라 기쁜가?

아무튼 반나절도 안지나갔는데 무서운(?) 일들이 너무 일어나고 있다.
조심해야해...조심... ㅠ.ㅠ

그나저나 외출하신 아버진 괜찮으신가?
by 마르 | 2008/07/20 12:46 | 주절주절 | 트랙백 | 덧글(2)
복어고양이_20080719

복어고양이
인간처럼 누워자는 고양이한테서 나타나는 희귀생물.
지나가는 인간을 홀리는 바다(?)생물.
가끔 침도 흘림





by 마르 | 2008/07/19 16:37 | 야옹야옹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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